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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2011.08.26) - 곰말다리 山林是勝地,一營戀 便成市朝 書畵是雅事,一貪痴 便成商賈 산림은 아름다운 곳이로되 한 번 집착하면 문득 시장판이 되고, 서화는 우아한 일이로되 한 번 탐하면 문득 장사꾼이된다. (채근담: 후37) 2011. 8. 29.
올림픽공원 (2011.08.26) 2011. 8. 27.
올림픽공원 (2011.08.26) - 호수전경 2011. 8. 27.
올림픽공원 (2011.08.26) 2011. 8. 27.
양재천 (2011.08.23) - 노랑숙근코스모스 고요한 곳에서 고요한 마음을 지키는 것은 참다운 고요함이 아니니, 소란한 곳에서 고요함을 지킬 수 있어야 천성(天性)의 참다운 경지를 얻으리라. (채근담: 전88) 2011. 8. 23.
광화문 (2011.08.22) - 가을하늘 2011. 8. 23.
경복궁 (2011.08.22) 2011. 8. 22.
청계천 (2011.08.19) - 야경 2011. 8. 20.
오크밸리 (2011.08.16.) - 호수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에게 경계해야 할 세 가지가 있다. 젊었을 때는 혈기가 안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여색을 경계하고, 장년에는 혈기가 바야흐로 왕성하므로 싸움을 경계해야 하며, 노년에는 혈기가 이미 쇠잔했으므로 욕심을 경계해야 한다. (논어: 계씨) 2011. 8. 17.
오크밸리 (2011.08.16.) - 일출 내가 청산을 보며 아름답다고 여기니, 청산도 나를 보면 똑같이 느끼겠지 [남송시인 신기질(辛棄疾)] 2011. 8. 17.
일영 (2011.08.11) - 밤송이 子曰 唯女子與小人 爲難養也 近之則不孫 遠之則怨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오직 여자와 소인은 다루기 어려우니 가까이 하면 겸손치 않고 멀리 하면 원망하게 된다" (논어 '미자') 2011. 8. 11.
낙산공원 (2011.07.30) - 참나리 내가 이 꽃을 보지 못했을 때 이 꽃과 내 마음은 모두 관계가 없었다. 그런데 내가 와서 이 꽃을 보았을 때 이 꽃의 빛깔은 일시에 밝게 드러날 것이며, 이 꽃이 너의 마음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왕양명: 전습록) 2011. 7. 31.
세미원 (2011.07.19) - 새 OLYMPUS E-420, 1/1250sec, f=5.6, 150mm, ISO=100 만경 넓은 호수런가 하늘 마냥 푸르른데 별처럼 백로 한 마리 그 하늘을 나네 이런 때에 나 하고 싶은 일 하란다면 내사 훨훨 떠도는 나그네 되겠네 (당 皮日休 '秋江曉望') 2011. 7. 25.
세미원 (2011.07.19) 세미원의 연꽃도 긴 장마에 많은 수난을 당한 듯 오늘은 꽃보다 하늘이 더 멋있었던 하루... 2011. 7. 22.
올림픽공원 (2011.07.18) - 곰말다리 切景語皆情語也 경치를 말하는 모든 언어는 모두 자신의 심정을 들어낸것 (王國惟) 2011. 7. 22.
올림픽공원 (2011.07.18) - 일몰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무언가를 알기만 하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을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 (논어 옹야편) 2011. 7. 22.
올림픽공원 (2011.07.18) - 석양하늘 어디가서 우연히 좋은 사진을 찍었다고 말하는것은 사실은 우리가 그 인과관계를 모를 뿐 우연이 아닐지도... 내가 가지 않았더라도 그 곳에는 그 꽃이 피어있었고 내가 가지 않았더라도 그 풍경은 그대로였을 뿐인데... 2011. 7. 20.
선유도 (2011.07.15) - 서강대교 2011. 7. 18.
선유도 (2011.07.15) - 야경 2011. 7. 16.
엉덩이 2011. 7. 13.
뚝섬유원지 (2011.05.24) - Lupinus 복은 일 적은 것보다 더한 복이 없고 화는 마음 쓸 일 많은 것보다 더한 화가 없으니 오직 일에 시달려 본 사람이라야 바야흐로 일 적은 것이 복됨을 알고 오직 마음이 평안한 사람이라야 비로소 마음 쓸 일 많은 것이 화가 됨을 알리라 (채근담: 전49) 2011. 7. 12.
양재천 (2011.07.11) - 무궁화 2011. 7. 12.
대치동 (2011.07.06) - 도시의 저녁 하루가 가고... 한 달이 가고... 한 여름이가고... 그러다 보면 나이만 먹는다 2011. 7. 12.
벳부 (2011.03.11) - 간린호수 2011. 7. 12.
아파트단지 (2011.05.16) - 쪽동백나무 2011. 7. 12.
속초해수욕장 (2011.06.28) - 일몰직후 2011. 7. 12.
속초해수욕장 (2011.06.28) - 일몰 계속되는 장마비에 몸도 마음도 눅눅한데... 그래도 다행히 엊그제 속초해수욕장에서 보았던 설악산 쪽으로 넘어가는 일몰의 여운이 남아있어 다행 우리 인생도 사라질 때 저렇게 멋있는 여운을 남길 수 있기를... 2011. 7. 12.
의상대 (2011.06.28) - 전경 백조는 날마다 목욕하지 않아도 털색깔이 희고, 까마귀는 날마다 검은 숯으로 염색하지 않아도 검다. (장자: 천운) 2011. 7. 12.
정릉 (2011.06.21) - 기린초 2011. 7. 12.
양재천 (2011.06.17) - 보리밭 2011.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