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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2011.10.15) - 체리세이지 2011. 10. 17.
국립박물관 (2011.10.10) - 백장미 매크로 렌즈의 세계... 2011. 10. 10.
성북동 (2011.09.26) - 심우장 綠蟻新醅酒, 紅泥小火爐. 晩來天欲雪, 能飮一杯無. 삭은 쌀알 동동 뜨는 오려주 갓 익었고, 오목한 질그릇 화로엔 숫불이 이글이글! 금시 눈 내릴듯한 이 밤! 한잔 생각 없는가? (당, 백낙천 '問劉十九') 2011. 9. 27.
길상사 (2011.09.26) - 담장이 2011. 9. 27.
길상사 (2011.09.26) - 꽃무릇 2011. 9. 27.
성북동 (2011.09.26) - 나팔꽃 사람이 지나치게 한가하면 쓸데없는 생각이 몰래 생겨나고 지나치게 바쁘면 본성이 나타나지 않는다. 군자는 심신의 근심을 지녀야 하며 풍월의 취미도 즐겨야 한다. (채근담: 후117) 2011. 9. 27.
올림픽공원 (2011.09.24) - 가을의 빛 2011. 9. 25.
올림픽공원 (2011.09.24) - 가을의 빛 스스로 자연스럽게 보지 않고 남에게 얽매여 보고,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남에게 사로잡혀 만족해 하는 자는 남의 만족으로 흡족해 하고 스스로의 참된 만족을 얻지 못한 자이며, 또 남의 즐거움으로 즐거워하고 스스로의 참된 즐거움이 없는 자이다. (장자: 변무) 2011. 9. 25.
낙산공원 (2011.09.17) - 죽단화 하늘이 하는 바를 알고 사람이 하는 바를 아는 자는 지극하다. 하늘이 하는 바를 아는 자는 자연을 따라 산다. 사람이 하는 바를 아는 자는 그의 지혜가 아는 바로써 그 지혜가 모르는 바를 길러내어 그의 천수를 누리며 그의 중도에서 꺾이지 않는 자이니, 이는 지혜의 성대함이다. (장자: 대종사) 2011. 9. 18.
선유도 (2011.09.05) - 꽃범의 꼬리 세상 사람들은 모두 스스로 알지 못하는 점을 추구하는 일은 알고 있지만, 이미 알고 있는 점을 더욱 추구하려고는 하지 않는다. (장자: 거협) 2011. 9. 6.
올림픽공원 (2011.08.26) - 벤치 세속 사람들은 누구나 남이 자기에게 동조함을 기뻐하고 남이 자기에게 반대함을 미워한다. 자기에게 동조하면 그것을 바라고 자기에게 반대하면 그것을 싫어한다 함은 일반 사람보다 앞서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장자: 재유) 2011. 9. 2.
올림픽공원 (2011.08.26) - 해바라기 새로운 일을 시작 할 때 항상 다짐하는 것 하나... 초심을 잃지 말자..!! 2011. 8. 31.
여의도공원 (2011.08.29) 2011. 8. 29.
올림픽공원 (2011.08.26) - 곰말다리 山林是勝地,一營戀 便成市朝 書畵是雅事,一貪痴 便成商賈 산림은 아름다운 곳이로되 한 번 집착하면 문득 시장판이 되고, 서화는 우아한 일이로되 한 번 탐하면 문득 장사꾼이된다. (채근담: 후37) 2011. 8. 29.
올림픽공원 (2011.08.26) 2011. 8. 27.
올림픽공원 (2011.08.26) - 호수전경 2011. 8. 27.
올림픽공원 (2011.08.26) 2011. 8. 27.
양재천 (2011.08.23) - 노랑숙근코스모스 고요한 곳에서 고요한 마음을 지키는 것은 참다운 고요함이 아니니, 소란한 곳에서 고요함을 지킬 수 있어야 천성(天性)의 참다운 경지를 얻으리라. (채근담: 전88) 2011. 8. 23.
광화문 (2011.08.22) - 가을하늘 2011. 8. 23.
경복궁 (2011.08.22) 2011. 8. 22.
청계천 (2011.08.19) - 야경 2011. 8. 20.
오크밸리 (2011.08.16.) - 호수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에게 경계해야 할 세 가지가 있다. 젊었을 때는 혈기가 안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여색을 경계하고, 장년에는 혈기가 바야흐로 왕성하므로 싸움을 경계해야 하며, 노년에는 혈기가 이미 쇠잔했으므로 욕심을 경계해야 한다. (논어: 계씨) 2011. 8. 17.
오크밸리 (2011.08.16.) - 일출 내가 청산을 보며 아름답다고 여기니, 청산도 나를 보면 똑같이 느끼겠지 [남송시인 신기질(辛棄疾)] 2011. 8. 17.
일영 (2011.08.11) - 밤송이 子曰 唯女子與小人 爲難養也 近之則不孫 遠之則怨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오직 여자와 소인은 다루기 어려우니 가까이 하면 겸손치 않고 멀리 하면 원망하게 된다" (논어 '미자') 2011. 8. 11.
낙산공원 (2011.07.30) - 참나리 내가 이 꽃을 보지 못했을 때 이 꽃과 내 마음은 모두 관계가 없었다. 그런데 내가 와서 이 꽃을 보았을 때 이 꽃의 빛깔은 일시에 밝게 드러날 것이며, 이 꽃이 너의 마음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왕양명: 전습록) 2011. 7. 31.
세미원 (2011.07.19) - 새 OLYMPUS E-420, 1/1250sec, f=5.6, 150mm, ISO=100 만경 넓은 호수런가 하늘 마냥 푸르른데 별처럼 백로 한 마리 그 하늘을 나네 이런 때에 나 하고 싶은 일 하란다면 내사 훨훨 떠도는 나그네 되겠네 (당 皮日休 '秋江曉望') 2011. 7. 25.
세미원 (2011.07.19) 세미원의 연꽃도 긴 장마에 많은 수난을 당한 듯 오늘은 꽃보다 하늘이 더 멋있었던 하루... 2011. 7. 22.
올림픽공원 (2011.07.18) - 곰말다리 切景語皆情語也 경치를 말하는 모든 언어는 모두 자신의 심정을 들어낸것 (王國惟) 2011. 7. 22.
올림픽공원 (2011.07.18) - 일몰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무언가를 알기만 하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을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 (논어 옹야편) 2011. 7. 22.
올림픽공원 (2011.07.18) - 석양하늘 어디가서 우연히 좋은 사진을 찍었다고 말하는것은 사실은 우리가 그 인과관계를 모를 뿐 우연이 아닐지도... 내가 가지 않았더라도 그 곳에는 그 꽃이 피어있었고 내가 가지 않았더라도 그 풍경은 그대로였을 뿐인데... 2011.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