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89 올림픽공원 (2013.05.07) - 산책 2013. 5. 8. 올림픽공원 (2013.05.07) - 곰말다리 2013. 5. 8. 올림픽공원 (2013.05.07) - 곰말다리 2013. 5. 8. 올림픽공원 (2013.05.07) - 호수 2013. 5. 8. 낙산공원 (2013.05.04) - 꼬리조팝나무 2013. 5. 5. 낙산공원 (2013.05.04) - 꽃마리 2013. 5. 5. 국립중앙박물관 (2013.05.03) - 금낭화 2013. 5. 4. 국립중앙박물관 (2013.05.03) - 금낭화 2013. 5. 4. 국립중앙박물관 (2013.05.03) - 복사꽃 2013. 5. 4. 국립중앙박물관 (2013.05.03) - 미나리아재비 2013. 5. 4. 국립중앙박물관 (2013.05.03) - 물철쭉 2013. 5. 4. 국립중앙박물관 (2013.05.03) - 야광나무 2013. 5. 4. 올림픽공원 (2013.04.30) - 아파트 정자 2013. 4. 30. 올림픽공원 (2013.04.30) - 꽃아그배나무 2013. 4. 30. 올림픽공원 (2013.04.30) - 꽃아그배나무 春深古寺燕飛飛 深院重門客到稀 我自尋花花己盡 尋花還作惜花歸 봄이 깊은 옛절에는 제비 날으고 그윽한 집 겹문에는 손님 발길 드물다. 나는 꽃을 찾아 왔는데 꽃은 이미 졌나니 꽃을 찾다 도리어 꽃을 미워하며 돌아가네. (조선 월산대군, '尋花古寺') 2013. 4. 30. 대치동 (2013.04.29) - 꽃사과 2013. 4. 30. 서울숲공원 (2013.04.27) - 튤립 2013. 4. 27. 서울숲공원 (2013.04.27) - 튤립 2013. 4. 27. 서울숲공원 (2013.04.27) - 튤립 2013. 4. 27. 올림픽공원 (2013.04.28) - 복사꽃 2013. 4. 27. 올림픽공원 (2013.04.26) - 꽃아그배나무 화창한 날씨에... 봄 바람만 살랑살랑... 2013. 4. 27. 올림픽공원 (2013.04.26) - 명자나무 2013. 4. 27. 올림픽공원 (2013.04.26) - 명자나무 2013. 4. 27. 대치동 (2013.04.25) - 꽃사과 2013. 4. 25. 대치동 (2013.04.25) - 꽃사과 2013. 4. 25. 국립현충원 (2013.04.24) - 자목련 자목련 (도종환) 너를 만나서 행복했고 너를 만나서 고통스러웠다 마음이 떠나버린 육신을 끌어안고 뒤척이던 밤이면 머리맡에서 툭툭 꽃잎이 지는 소리가 들렸다 백목련 지고 난 뒤 자목련 피는 뜰에서 다시 자목련 지는 날을 생각하는 건 고통스러웠다 꽃과 나무가 서서히 결별하는 시간을 지켜보며 나무 옆에 서 있는 일은 힘겨웠다 스스로 참혹해지는 자신을 지켜보는 일은 너를 만나서 행복했고 너를 만나서 오래 고통스러웠다 2013. 4. 25. 국립현충원 (2013.04.24) - 수양벚꽃 2013. 4. 25. 국립현충원 (2013.04.19) - 목련 목련(木蓮) - 김시습 以爾爲蓮葉如枾 - 너를 연꽃이라 여기면 잎이 감잎 같고 以爾爲枾花如蓮 - 너를 감나무라 여기면 꽃이 연꽃 같네 綠葉堪作鄭虔紙 - 초록 잎은 정건의 종이를 삼을 만하고 玉葩可比姑射仙 - 옥빛 꽃은 고야선자에 비할 만하네 風來裊裊素羽搖 - 바람 불면 하늘하늘 흰 깃이 움직이고 月下獨伴姮娥眠 - 달빛 아래 홀로 항아와 짝하여 잠드네 淸香冉冉襲人衣 - 맑은 향기 염염히 사람의 옷에 스며오니 綽約仙子來翩躚 - 아리따운 선자가 와서 나부끼는 듯하네 玉皇謫汝深山中 - 옥황이 너를 깊은 산중에 귀양 보냈으니 不脫水雲袍幾年 - 수운의 도포를 벗지 못한 게 몇 해이던가 腸斷山風捲地時 - 애끊는 산바람이 땅을 말아오는 때이네 縞巾零落淸溪邊 - 흰 명주 두건이 맑은 개울가에 떨어지니 我欲收拾作衣裳 - .. 2013. 4. 20. 국립현충원 (2013.04.19) - 벚꽃 2013. 4. 19. 국립현충원 (2013.04.19) - 벚꽃 2013. 4. 19.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