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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536

어린이대공원 (2013.04.03) - 홍매와 벌 2013. 4. 6.
국립중앙박물관 (2013.04.02) - 매화 2013. 4. 3.
창경궁 (2012.11.06) - 남천 열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 그런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긋 이렇지요 그리워 살뜰히 못 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떠지나요? (김소월, '못잊어') 나이가 들수록 못 잊을 것들이 자꾸만 늘어난다... 2012. 11. 7.
국립중앙박물관 (2012.11.02) - 화살나무 잎 2012. 11. 4.
헌인릉 (2012.10.30) - 산수유 열매 2012. 11. 2.
선정릉 (2012.10.23) - 백당나무 열매 나뭇 잎은 오늘 낼... 곧 지려고 하는데... 백당나무 열매는 철 모르고 발가스레... 2012. 10. 25.
올림픽공원 (2012.10.19) - 코스모스와 벌 이렇게 좋은 가을 날... 나는 너를 보고... 너는 나를 보고... 너나 내나 어지간히 할 일들이 없구나... 2012. 10. 22.
올림픽공원 (2012.10.19) - 코스모스 그저 맘 편하게 해 주는 것은 말 없는 꽃 뿐...!! 2012. 10. 22.
하늘공원 (2012.10.16) - 좀작살나무 2012. 10. 17.
하늘공원 (2012.10.11) - 산사나무 열매 비가 내린 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이지만 가을 햇살은 더욱 강렬하고... 도처에 열린 산사나무 열매가 마치 꽃이 핀 것같다... 2012. 10. 17.
벽초지수목원 (2012.09.20) - 나비 캐논 20-70 II 신형렌즈 테스트 중 나비 주둥이가 잡혔는데.... 돌돌 말려 있는 것이... 렌즈의 해상력이 정말로 놀랍다...!! 2012. 9. 22.
벽초지수목원 (2012.09.20) - 나비 2012. 9. 22.
벽초지수목원 (2012.09.20) - 이질풀 2012. 9. 22.
벽초지수목원 (2012.09.20) - 참취 2012. 9. 22.
올림픽공원 (2012.09.10) - 잠자리 2012. 9. 12.
올림픽공원 (2012.09.10) - 잠자리 이제 좀 쉬었다가자... 2012. 9. 12.
선유도 (2012.08.18) - 홍련 세 번이나 연꽃 보러 연못을 찾으니 푸른 잎 붉은 꽃은 예전과 다름없네. 오직 꽃을 바라보는 옥당의 손님만이 마음은 그대론데 머리털만 희어졌구려. (고려, 곽예 '賞蓮') 2012. 8. 20.
봉은사 (2012.06.16) - 접시꽃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 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 나갑니다. 씨앗들도 열매로 크기엔 아직 많은 날들을 기다려야 하고, 당신과 내가 갈아 엎어야 할 저 많은 묵정밭은 그대로 남았는데 논두렁을 덮은 망촛대와 잡풀가에 넋을 놓고 한참을 앉았다 일어섭니다. 마음놓고 큰 약 한 번 써보기를 주저하며 남루한 살림의 한 구석을 같이 꾸려오는 동안 당신은 벌레 한 마리 죽일 줄 모르고 악한 얼굴 한 번 짓지 않으며 살려 했습니다. 그러나 당신과 내가 함께 받아들여야 할 남은 하루하루의 하늘은 끝없이 밀려오는 가득한 먹장구름입니다. 처음엔 접.. 2012. 6. 18.
양화진 (2012.05.12) - 아이리스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문화적 지향성이 있고 예술가에 압도적으로 많다고 하는데... 강렬한 보라색의 큰 꽃... 아이리스!! 2012. 5. 13.
양재천 (2012.05.07) - 은방울꽃 2012. 5. 9.
국립중앙박물관 (2012.05.04) - 둥글레 즐거움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사소한 즐거움을 터득하는 것이다(서양 격언) 2012. 5. 4.
국립중앙박물관 (2012.05.04) - 조개나물 2012. 5. 4.
양재천 (2012.04.20) - 조팝나무 2012. 4. 22.
일영 (2011.08.11) - 밤송이 子曰 唯女子與小人 爲難養也 近之則不孫 遠之則怨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오직 여자와 소인은 다루기 어려우니 가까이 하면 겸손치 않고 멀리 하면 원망하게 된다" (논어 '미자') 2011. 8. 11.
양재천 (2011.07.11) - 무궁화 2011. 7. 12.
정릉 (2011.06.21) - 기린초 2011.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