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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창덕궁 (2011.12.17)

by xT5 2011. 12. 19.

 

하늘 위의 먹장구름 꿈쩍도 않더니

해질녘 하늘 가득 눈이 올 기색
새 술 걸러 반가운 손님 오시라 하고
펄펄 그자리에 함박눈 내리길 기다리네
(송, 왕안석 '欲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