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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올림픽공원 (2013.06.04) - Leonard da Vinci

by xT5 2013. 6. 5.



我愛歲寒姿 半開是好時 

未開如有畏 已開還欲萎 

한겨울의 자태를 사랑하는데 
반쯤 필 때가 가장 좋은 때네 
피지 않았을 땐 피지 않을까 두렵고 
활짝 피면 도리어 시들어버리려 하네 
(조선 성삼문, '半開山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