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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올림픽공원 (2012.02.01) - 은행나무

by xT5 2012. 2. 2.

樹木至歸根, 而後知華萼枝葉之徒榮。
人事至蓋棺, 而後知子女玉帛之無益。

나무는 무성한 잎이 져 뿌리만 남게 될 때에야
꽃과 잎새가 허망한 것임을 알게 되고
사람은 죽어서 관 뚜껑을 덮은 뒤에야
자손과 재물이 쓸데없는 것임을 알게 된다.
(채근담 후집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