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五年前花月底 相從曾賦賞花詩
今春花月渾相似 安得精懷似往時
십오 년 전 꽃밭 달빛 아래서
손잡고 거닐면서 꽃 감상하는 시도 지었었지
그 꽃 그 달 옛날 그대로이건만
이 내 마음 어찌 예 같을 수 있으랴.
(송 이청조, '偶成')
十五年前花月底 相從曾賦賞花詩
今春花月渾相似 安得精懷似往時
십오 년 전 꽃밭 달빛 아래서
손잡고 거닐면서 꽃 감상하는 시도 지었었지
그 꽃 그 달 옛날 그대로이건만
이 내 마음 어찌 예 같을 수 있으랴.
(송 이청조, '偶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