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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낙산공원 (2014.01.07) - 성곽길

by xT5 2014. 1. 8.



十五年前花月底 相從曾賦賞花詩 

今春花月渾相似 安得精懷似往時 

십오 년 전 꽃밭 달빛 아래서 
손잡고 거닐면서 꽃 감상하는 시도 지었었지 
그 꽃 그 달 옛날 그대로이건만 
이 내 마음 어찌 예 같을 수 있으랴.
(송 이청조, '偶成')